.. 위닝하려고 샀는데 위닝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적응을 못하고 있………………….

.. 암튼 사긴 샀으니 앞으로 열심히 해야긴 해야겠는데 정작 할 시간이 많을지는 스스로도 의문 ㅡ.,ㅡ; 위닝 적응하는데만 시간 엄청 걸릴 것 같은데!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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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주문에서 밝혔던 듯이 크로스벨 경찰수첩 및 드라마CD 동봉판을 구매했다. 그리고 그 녀석이 월요일 도착했다. 이 것은 반쯤은 지름신에 굴복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이자 반쯤은 지름신에 넘어오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에게 염장 지르는 글이기도 하다.


.. KONAMI STYLE 박스를 열었더니.

.. KONAMI STYLE 박스를 열었더니.

.. 코나미 스타일에서 보내온 박스를 그대로 보내준 사보군. 포장은 둘째치고 전혀 상처가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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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한 10여년 가까이 AA사이즈의 배터리 및 Ni-MH(니켈 메탈수소)계열 충전지와 가까이 할 일이 없었다. 더 이상 워크맨도, 게임보이 컬러도 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 그러다가 다시 충전지를 구입하게 된 것은 바로 엑박삼돌이 덕분. 무선 패드가 AA 2알을 요구했다. 매번 알카라인 전지 사기도 아까워서 알카바를 사봤는데 충전이 영 맘에 들지를 않아서 소니의 2700mAh 용량 6알을 사서 충전하고 썼지만 예전에 갖고 있던 충전기가 영 맘에 안드는 상황. 그래서 충전기를 물색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녀석이 이 녀석.

.. 마침 전자모기채에도 AA 2알을 넣어야 해서 겸사겸사 지르게 되었다. 하지만 G마켓에 주문했더니 품절이라고 취소를 시켜버리질 않나……. 겨우겨우 11번가에 있는 용산 모처에서 주문해서 받은 녀석. 가격은 무려 배송비 빼고 4.2만원 되시겠다. 물론 2000mAh 4알 포함 가격이긴 하지만.

.. 일단 사진을 보시면

.. 이렇게 생긴 포장.

.. 이렇게 생긴 포장.

.. 뒷면에도 심플. 선은 별도 케이블이 들어있더군요.

.. 뒷면에도 심플. 선은 별도 케이블이 들어있더군요.

.. 돈 값 나가게 생겼습니다.

.. 돈 값 나가게 생겼습니다.

.. AA/AAA 양 쪽을 다 충전 가능합니다. 동그라미가 리플레쉬 버튼

.. AA/AAA 양 쪽을 다 충전 가능합니다. 동그라미가 리플레쉬 버튼

.. 같이 들어있던 2000mAh 배터리 4알

.. 같이 들어있던 2000mAh 배터리 4알

.. AA 사이즈 전지 장착 모습

.. AA 사이즈 전지 장착 모습

.. 주요 기능으로는 다음 기능이 있다.

완전 방전 후 완충을 자동으로 시켜주는 'Refresh'기능
과충전 방지 기능
과열 방지 기능
100~250V 프리볼트
.. 다른 건 몰라도 니켈 계열 배터리 쓰다 보면 그 놈의 메모리 이펙트 때문에 열 받는 일이 꽤 많은데다가 과충전, 과열도 싼 충전지에서는 다 한 번씩 겪는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야 말로 돈지랄 좀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지르게 된 것.


.. REFRESH 기능 사용 중 모습

.. REFRESH 기능 사용 중 모습

.. 실제로 사용해 보면 위와 같이 방전 중임을 LCD로 표시해 준다. 충전이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인 듯. 참고로 배터리의 70%가 남은 상태에서 완방완충을 시도했는데 시간은 6시간쯤 소요된 것 같다. 물론 2700mAh라서 용량이 컸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 충전이 다 된 이후에 건전지를 만져봤지만 그다지 심하게 뜨겁거나 하지는 않았다. 뭐, 비싼 값 하는 거라고 생각 중. 나름 로망인 제품이었는데 역시 사람 돈을 벌고 볼 일……….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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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타코야키기

.. 전기 타코야키기

.. 저번 일본 출장 가기 전에 마님이 농담삼아 타코야키 판을 사오라고 했는데 정말 사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일정도 빡빡했을 뿐더러, 내가 출장 가는 근처에 그런 걸 팔만한 데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맥주를 사러 톤키호테에 갔더니 이게 웬 걸. 타코야키기 999엔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아닌가. 생맥주를 열잔 정도 마신 뒤에 살짝 취한 채로 '아 타코야키기 사 가면 되겠다 ㅋㅋㅋ'라고 생각하면서 타코야키기를 챙기고, 타코야키 가루를 챙겨서 사 와 버린 것.

.. 출장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제주도에 가야 해서 바로는 못 만들어 봤다. 마침 제주도에는 내가 예전에 게임기용으로 사용하던 변압기가 있어서 챙겨 왔다. '이젠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확인해보니 내 변압기는 소형. 100VA가 한계 용량 Orz. 타코야키기는 전열기라 무려 650W를 사용하는 기계였다. 당연히 가져온 변압기는 에러. 그래서 1KVA 용량의 변압기를 추석 연휴 때 구해와서 결국 만들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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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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