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즈7 시대에 맞춰 백신들도 대거 가격인하를 한 거 같은데...


.. 기존에 써오던 SAV는 도저히 W7에서 쓸만한 레벨이 아니었고, 노턴 2010 트라이얼 버전을 W7 build 7100에서 사용해봤으나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현재는 맥아피 Virus Scan 3.7i를 x86 으로 돌리고 있는 중인데 슬슬 W7 RTM 버전으로 갈아타면서 백신도 갈아치울지 말지 고민 중인 상황.

노턴 360 버전 3.0

3-User McAfee Internet Security

.. 둘 중에 하나를 고를까 한다. 둘 다 3PC 대상이라 유저 수는 충분하고. 1년에 6~7만원 정도는 까짓 부담 못할 레벨도 아니다.

.. 문제는 노턴 360이고 맥아피고 어딘가 모자란 거 같다는 느낌이 문제.


.. 노턴 2010 트라이얼 버전에서는 토런트질 하다가 바이러스를 못 잡아서 컴퓨터 포맷할 뻔 했고.

.. 맥아피 3.7i 버전은 바이러스는 잘 잡았는데 스파이웨어를 잘 못잡는 거 같다(지금 몇가지 트러블이 있음). 하기사 이건 안티말웨어를 돌려도 안 잡히니 WTH………….


.. 노턴 360의 설명이 좀 더 땡기긴 하는데 신뢰성에 의심이 가고, 맥아피는 스파이웨어 파트에서 신뢰성에 의심이 가고………………….


.. 누구 잘 아시는 분 계십니까아. 카스퍼스키까지는 고려중.

.. 덧. V3나 알약 추천은 안 받습니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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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유망주들의 무분별한 J리그 진출 우려”

.. 위와 같은 기사가 등장했더니 그에 대한 후속 기사로 다음과 같은 기사가 등장했다.

[FootBall Letter] 홍명보의 소신발언 '드래프트 제도'와 'J-리그 진출'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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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운 승리.


.. 아쉬운 점.
.. - 움 살랄 원정에서는 편파판정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 - 하무리 우리가 한 골만 넣어도 상대는 네 골을 넣어야 한다지만 편파판정은 그만큼 무섭다.
.. - 주전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매우 떨어져있다. 오늘 슛팅 중에 2어개는 골이었어야 했다.
.. - 한 골만 더 들어갔으면 시즌 100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어제 2골 포함 현재 99골.
.. - 데닐손의 움직임이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다. 효율적이지 못한 느낌.
.. - 스테보는 잉테보와 완소테보를 롤코 타는 느낌. 왜 그러지.
.. - 노병준은 아무래도 마음이 성급한가 보다. 몸에 힘을 조금만 빼면 골폭죽도 가능할 거 같은데.


.. 그래도 좋았던 점.
.. - 체력은 생각보다 멀쩡한 것 같다. 금요일날 넘어간다면 크게 지장 없을 듯.
.. - 수비 잘 막더라. 마그노고 다비고 이건 뭐 ㅋㅋㅋㅋㅋ



.. 머 여튼. 결승 진출하면 일본 날아갈 것 같습니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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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 PSP로 발매한다는 발표시점에서부터 어느정도 비관적인 입장에서 봐오던 게임이긴 해도 德心때문에라도 질렀고 결국엔 클리어 했다.

.. 생각 외로 그래픽을 중시하기보다는 캐릭터의 3D 그래픽 폴리곤을 떨궈서까지 캐릭터의 움직임을 쾌적하게 했고, UMD의 로딩 시간도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 또, 아돌만의 모험담이 아닌 파티 플레이에 대한 시도 역시 나쁘지 않았다. ARPG에서의 파티플레이의 한계도 엄연히 존재하고, 이번 작품 정도의 파티 플레이 지원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AI가 모자란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덕분에 메인 캐릭터만 플레이 하는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나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 크나큰 일보를 내딛은게 아닐까 하는 마음도 갖고 있다.

.. 음악도 분위기에 잘 맞는 편이다. jdk band의 실력은 여전한 것 같다. 적당히 쥐었다 놓았다 하는 것도 그렇고 던전이나 보스몹과의 대전에서의 임팩트도 훌륭했다.

.. 전반적으로 웰 메이드라는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작에 대한 연결고리를 신경 끄고 생각한다면 ARPG로서는 분명 평점 8점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내내 신경쓰이는 점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이번 작품에 좋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다.


.. 바로 이스의 느낌이 안든다는 점이다.

..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 - 액션판'이라는 느낌의 타이틀로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 것이다.

..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케이리씨의 문제일까? 아니면 영웅전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UI 디자인 때문일까? 아니면 영웅전설과 차이를 느끼기 힘든 음악 때문일까? 아니면 영웅전설 천공의궤적과 같은 디자이너를 썼기 때문일까?


.. 난 영웅전설 시리즈를 좋아한다. 물론 천공의 궤적 시리즈 역시 무척이나 좋아한다. 타케이리씨의 시나리오 라이팅도 좋았고, 게임 시스템에도 잘 녹여놓은 수작이라 생각한다. 시나리오도 음악도 UI도 시스템도 재미도 다방면에서 PC와 콘솔의 영역을 합쳐도 RPG 중에 탑클래스 급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다.

.. 근데 그 맛은 분명 이스와 달랐고, 이스는 이스대로, 영웅전설은 영웅전설대로 좋아했던 것이지 이스가 영웅전설화 되는 것을 바랬던 것은 아니다.


..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입맛이 까끌까끌할 뿐이다. 짜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맛있는 짬뽕을 먹게 된 기분이다. 물론 짬뽕도 맛있지만 난 짜장면을 먹고 싶었다고!


.. 덧. 기타 짜증나는 부분들도 몇개 지적하고 싶지만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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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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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시즌 중이라서 이런 걸 내는게 좀 무의미하긴 하지만.

.. 우선 그동안의 발자취라도 살짝 돌아보는 차원에서 올림. 물론 아직 남은 경기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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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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