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그래도 살짝 맛이 가 주셨던 노트북은 며칠 전에 갈아 엎었고. 바이러스에 당하신 본 컴은 어제 갈아 엎었네요. 회사에서도 하나 쓰는데 이걸로 윈도우 7 주르륵 깔아 쓰는 셈.

- 노트북: 일본어판 x86 버전, 하지만 한국어 확장팩 설치
- 데스크탑: 영어판 x64 버전, 하지만 한국어 확장팩 설치

.. x86 버전에선 문제없던 프린터 드라이버가 x64버전에서는 튕기는 군요. 어쩌라는 겅믜...


.. 어쨌건 아이온도 돌아가는 걸 보니 호환성은 매우 뛰어나네요.

.. 이미지 프리뷰 기능도 매우 빨라졌습니다. 아싸~


.. 64 버전은 일단 메모리 4기가 다 쓸 수 있다는게 좋네욤. 근데 단지 그거 뿐일런지도..;

.. 암튼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첫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Vista 건너 뛰길 잘했다는 생각 뿐.


.. 그러고 보니 윈도도 마의 3탄 전설을 벗어나질 못하네요.

.. Windows 95, 98 잘 만들어 놓고 ME는 완전히 시망.
.. Windows 2000, XP 잘 만들어 놓고 Vista는 완전히 시망.

.. 95, 2000을 처음 만날 때의 감동 만큼 7도 감동적이긴 합니다.


.. 정품 살지도 모르겠어요~ 잇힝.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