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본문과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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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울산에서 상견례를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 하루 종일 비가와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다만 전망이 멋진 방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그 좋은 전망이 죄다 안 보여서 안습....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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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지 부탁이 있어."

.. "뭔데?"

.. "가끔은 서로에게 굉장히 화가 날 때도 있을지 몰라"

.. "그야 그렇겠지 그게 사람 사는 거 아니겠어?"

.. "그래도 지금 잡은 이 손은 평생 잡을 수 있었으면 해"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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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런 거 있잖아.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가 이유없이 한숨이 나오고 힘이 쫙 빠질 때. 그런 때에는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안겨서 한숨 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니깐."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그게 말이지. 바로 너라구. 그 누군가가."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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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느긋하게 한발 한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장소는 울산. 남구의 야경이 멋진 곳이라지만 상견례 시간은 낮 12시 orz

.. 주요사항이 정해지면 나중에 또 전할 게요~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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