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콤 팬에게 약간 뜬금 없는 작품이 나왔는데, 바로 나유타의 궤적(那由多の軌跡).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1.8 | 0.00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8:12 20:50:52


.. 이게 왜 뜬금이 없냐면 이 게임은 이스와 같은 ARPG(Action RPG)다. 그런데 궤적 시리즈는 이스가 아닌 영웅전설 시리즈의 분파고, 영웅전설은 이른바 DQ나 FF 같은 턴제 RPG의 집대성판 같은 느낌의 시리즈다. 즉, ARPG는 이스 시리즈, 그냥 턴제 RPG는 궤적시리즈라는 팔콤의 양대 산맥에서 이종교배한 듯한 작품이 나와버렸다.


.. 사진은 PS VITA로 찍혀있는데 원래 PSP 작품이지만 바이리니어 필터링 때문에 그냥 PSN으로 구매. 사실 예판 지를까말까 고민하다가 시간 놓쳐버려 주문 못한 것도 있고, 그냥 가격도 미묘해서 이번엔 VITA로 플레이. PSP 화면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선택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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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티나 2012.09.04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케이리 개꺢끼 해봐! 타케이리 개꺢끼

  2. 불티나 2012.09.04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케[이스]리

  3. ins 2014.02.03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 셀세타의 파티 플레이도 하다 보니 나름 재밌었지만, 저는 처음으로 들어온 이스6의 액션이 기억에 크게 남아서 그때 액션감과 유사한 나유타를 꽤 괜찮게 평가하게 됩니다. 일단 점프가 되니까요. 스토리도 나쁘지 않게 했고, 셀세타의 불완전 연소보다는 훠어어어얼씬 나았구요. 아쉬운 건 기껏 이쁜 일러스트들 그려놓고 정작 게임 중에서는 거의 구경도 못해봤다는 것이네요.

    • elofwind 2014.02.06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이스6부터의 전투도 좋아하는 저 역시 전투 자체는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럭저럭 난이도도 나쁘지 않았고, 역시나 스피디한 썰기가 가능하고 적당히 쾌감을 느낄 수도 있었구요. 횡스크롤에 가깝지만 고저차를 이용한 레벨링도 여전히 좋았구요. 스토리도 사실 그 정도면 깔끔하게 끝냈다는 생각은 들죠.

      .. 음. 뭐 그래도 역시나 평작 정도. 이스야 빠심으로 극복하지만 이 녀석은 새롭게 빠심을 주입시킬만큼 캐릭터가 이쁘지도, 입체적인 성격을 갖지도 않은데다, 전투 자체도 어찌보면 기존 이스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요. (사실 생각해보면 이스가 그런 녀석인가 싶지만 어릴 때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ㅋㅋ)

      .. 물론 2가 나오면 살 생각은 있지만 과연 이걸 별도의 시리즈화가 가능할만큼 판매 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마지막에 말씀하신 이쁜 일러스트는 사실 모델링에서 충분히 보여지던가, 이스에서 많이 썼듯이 중간 컷씬이나 동영상이라도 좀 많이 넣었어야 했지 싶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시대가 늦은 게임이란 점은 변함이 없지만요.

      .. 뭐, 팔콤 정도의 인력에 이 정도는 충분히 범작으로서는 잘 뽑은 녀석이라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