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main of the Wind

..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바로 그 게임. GBA용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던 '리듬천국'과 NDS용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리듬천국 골드'의 음악을 모두 모아놓은 리듬천국 전곡집입니다.

.. 곡이 하도 좋아서 OST 나오면 꼭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전에 우연하게도 생각이 나서 문득 뒤져보가 걸린 것이 바로 이 녀석. 근데 가격이 무려 5,250엔씩이나 되서 살까말까 무진장 망설이긴 했는데(제길 이 돈이면… 산울림 박스를 사겠……) 어쨌거나 이미 질러버렸고. 밑에 올린 사쿠라 시리즈와 같이 부탁해서 사왔습니다.

.. 우선 사진 뿌리기 전에 간략하게 앨범 정보에 대해서만 살짝쿵 적어보겠습니다.



.. 일단 기니까 가리고~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 2007년 3월 29일 릴리즈 된 음반회사게임회사 FALCOM의 신보입니다. 올 해는 FALCOM의 대표작 「YS」의 발매 20주년이기도 되는 해여서 YS 20주년 기념 FALCOM LIVE 2007이 지난 3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게임 자체만이 아니라 음악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FALCOM의 라이브 답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입니다.

.. 당시 연주곡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중에 「YSY -至宝の彷徨-」와「Cry for me, cry for you」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연주 되기도 했다는 후문.

.. 그리고 이번에 나온 FALCOM LIVE 2007 Original Sounds 에서는 이 곡 순서를 그대로 하고, 이 곡들의 오리지널 곡들을 넣어서 발매되었습니다. LIVE 버전이 아니라는 건 조금 아쉽지만 음향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고.. 혹은 편집과정을 거쳐 실황 DVD가 발매될지도 모르니 그 쪽을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 수록곡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히 살펴보면 곡 순서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곡들이니 자세한 설명 같은 건 필요 없겠지요.

.. 이 앨범의 존재 의의라면 과거 Ys1 시절부터 이어져온 팔콤 유명 게임들의 음악 변화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것 정도일까요. 20년이나 지난 게임들의 음악이 나름 좋게 말해 올디쉬하고 나쁘게 말해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여전히 강렬한 멜로디는 팔콤 팬으로서 쉽게 넘겨둘 수 없습니다. 게다가 간만에 듣는 新居昭乃(아라이 아키노)씨의 「LILIA」나, 南翔子(미나미 쇼우코)씨의 「女神たちの囁き」는 여전히 명곡이며, 추억을 되살려 주지요. Ys2 오프닝으로 쓰였던 「TO MAKE THE END OF BATTLE」도 꽤나 좋은 느낌이지만 중요한 건 그 다음 부터입니다.

.. DISK 1에도 이스의 프리퀄을 맡았던 YS Origin의「YSY －至宝の彷徨－(墨谷美輝)」와 새로운 영웅전설의 시대를 연 「星の在り処」가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팔콤 겜임음악으로서 세대교체를 보여주는 건 Disc2의 「バレスタイン城 ～full version～(イース－フェルガナの誓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도 독특했지만 음악도 새로운 맛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던 Ys3의 명곡 「バレスタイン城」를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3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풀버전이 나옵니다. 과거의 세대와는 다른 신시대의 사운드는 이런것이다를 보여주는 곡이지요. 특히나 중요한 건 이게 그대로 게임음악에 쓰이는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 Ys 6부터였는지 아니면 이스 이터널부터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FALCOM은 현재 게임 음악의 트랙을 OGG 포맷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냥 플레이어를 통해 플레이해도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도 동일한 형태이며, 실제로 이 어레인지 그대로 게임음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GENESIS BEYOND THE BEGINNING」역시 'FALCOM 게임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영향을 받은 세대가 들려주는 사운드' 라고 할까요. 선배들의 그림자가 너무 큰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적어도 전체적인 사운드 면에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역시 팔콤!' 이라는 느낌 까지는 들게 하니까요.

.. 제가 치명타를 맞은 건 다름 아닌 「Cry for me, cry for you」. 2007년 6월 28일 발매 예정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의 오프닝(테마일지도?)으로 제작된 곡입니다. 라이브 전날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이전의 「星の在り処」나 「I Swear...」가 부드러운 느낌의 곡이었다면 이번엔 좀 더 역동적인 곡! 발매가 2달이나 남았지만 지금도 다시 FC와 SC를 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버리니 곤란할 정도.

.. 마지막은 올드 팬들을 위한 「Endless History」와 「Smile Again」. 엔딩에 참 잘 어울리는 곡이겠죠.

.. 전체적으로 아쉬운 면이라면 라이브가 아니라는 점 정도지만 제목 부터 Original Sounds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곡들의 구성도 좋고, 팔콤 게임음악의 시대변화를 한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팔콤 팬들에겐 추천할만한 음반입니다. 역시나 FALCOM은 게임회사가 아니라 음반회사라니까요. 게임은 단지 음반의 프로모션용. ㅋㅋㅋㅋ

.. Ps. 아악 그러니까 영전 하고 싶단 말이지~~~~~~~~~!!!!!!!!!!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 小田和正さんを初めて知ったのは「東京ラブストーリー」でした。その主題歌である「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は聞いた時、「最高だな」って感じでね。それは、歌の作曲も良かったんですが、何より小田和正さんの声がすごくきれいでビックリしたと言うか…「何であんなおっさんがこんなすごくきれいな声をもってるんだ！」って感じでした。

.. その後に聞いたのはアルバム「個人主義」と「自己ベスト」。そして、シングルの「まっ白」ぐらい。個人主義は今もとても好きなアルバムですが、本当に最高だと思います。特に「19の頃」とかの歌は下手な日本語の私にもなんかすごく良くて直接に聞いて歌詞を分かったくらい。

.. 自己ベストにもすごく有名な歌が入ってます。「キラキラ」とか「Yes-No」とか「言葉にできない」とか「伝えたい事があるんだ」とかね。小田和正さんの歌では最高の歌ですよね。

.. そして、最近「クリスマスの約束」って言う番組の録音mp3を手に入れて聴いてます。この番組はTBSのクリスマス特集でした番組だそうですが、本物は見なかったんです。

.. で、この番組は01年、02年、03年のものがあって全部違います。彼が公演する番組ですが、彼自分の歌だけではなく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とかSMAPとか宇多田ヒカルとか。とくに03年には「ゆず」とかミスチルの「桜井和寿」さんと一緒に公演して素晴らしいです。このBLOGにも書いたことがある「タガタメ」とかを一緒に歌うことは誰が聴いても素晴らしいんじゃないかなと思うし…。

.. このクリスマスの約束は小田和正さんのファンにはとてもいい番組ですね。私も見たいです。簡単に01年から03年までの歌で他人の歌の中で私が知っているのを紹介します。

.. 夜空ノムコウ／SMAP
.. 桜坂／福山雅治
.. 真夏の果実／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 AUTOMATIC／宇多田ヒカル
..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 クリスマス・イブ／山下達郎
.. HERO／Mr.Children
.. 世界でひとつだけの花／SMAP
.. もらい泣き／一青窈（ひととよう）
.. タガタメ／Mr.Children

.. ぐらいです。これ以外にもあると思いますが私には知っていない歌手からね。小田和正さんの声であの歌を聴くのもとても楽しみだと思います。

.. ああ、見たいな～



.. 오다 카즈마사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된건 「토-쿄- 러브 스토리」라는 드라마였습니다. 그 주제가가 「ラブ・ストーリーは突然に(러브 스토리는 갑자기)」라는 노래였거든요. 그 노래를 듣는 순간 「최고네」라고 생각했죠. 뭐, 노래도 노래지만 뭣보다 오다 카즈마사 씨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예뻐서 놀라웠습니다. 「우째 이런 아저씨가 이렇게 끝장나게 예쁜 목소리를 갖고 있는 거야!」라고 할까요.

.. 그 다음에 들었던 앨범「個人主義(개인주의)」와　「自己ベスト(자기 베스트)」. 그리고, 싱글인 「まっ白(새하얀)」정도가 있습니다. 개인주의는 지금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앨범인데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19の頃(열아홉 시절)」이라던가의 노래는 허접한 일본어 실력인 저조차 너무나 좋아서 직접 귀로 듣고 가사를 알아냈을 정도니까요.

.. 자기 베스트에도 무척이나 유명한 노래가 들어가 있습니다. 「キラキラ(반짝반짝)」이라던가 「Yes-No」라던가 「言葉にできない(말로 표현할 수 없어)」라던가 「伝えたい事があるんだ(얘기하고 싶은게 있어)」라던가요. 오다 카즈마사씨의 노래에서도 최고의 노래거든요.

.. 그리고 최근에 「クリスマスの約束(크리스마스의 약속)」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의 mp3를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 방송은 TBS(일본의 방송국입니다)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한 방송인데요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 이 방송은 01, 02, 03년이 전부 다릅니다. 그가 공연한 방송인데 그 자신의 노래만이 아니라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써전 올 스타즈)라던가 SMAP이라던가 宇多田ヒカル(우타다 히카루)라던가의 노래도 불렀습니다. 특히 03년에는 「ゆず(유즈)」나 Mr.Children의 「桜井和寿(사쿠라이 카즈토시, 보컬입니다)」씨와도 같이 공연을 해서 끝내주게 멋집니다. 이 BLOG에도 쓴 적이 있는 「タガタメ(누굴 위해)」같은 것도 같이 불러서 누가 들어도 멋지다고 느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 이 크리스마스의 약속은 오다 카즈마사씨의 팬에겐 무척이나 멋진 방송이네요. 저도 보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01년에서 03년까지의 노래에서 다른 사람의 노래 중에 제가 알고 있는 걸 소개합니다.

.. 夜空ノムコウ(밤하늘의 저편에)／SMAP
.. 桜坂(벚꽃 언덕)／福山雅治(후쿠야마 마사하루)
.. 真夏の果実(한여름의 과실)／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써전 올 스타즈)
.. AUTOMATIC／宇多田ヒカル(우타다 히카루)
..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 クリスマス・イブ(크리스마스 이브)／山下達郎(야마시타 타츠로우)
.. HERO／Mr.Children
.. 世界でひとつだけの花(세상에 하나 뿐인 꽃)／SMAP
.. もらい泣き(따라 울기)／一青窈（히토토 요우）
.. タガタメ(누굴위해)／Mr.Children

.. 정도네요. 이 이외에도 있을 겁니다만 제가 모르는 가수라서요. 오다 카즈마시의 목소리로 저 노래를 듣는 것도 무척이나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 아 보고 싶다~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