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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11 .. 거실용 컴 조립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6:02:11 16:48:43


.. 거실에 컴퓨터를 하나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은 몇년 전부터 갖고 있었는데 그간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이번에 뚝딱 만들었다. 대충의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 1. 저전력일 것

.. 2. 무소음일 것(=팬리스)

.. 3. 사이즈가 작을 것(=Mini-ITX)

.. 4. 1080P 10bit AAC 인코딩 된 녀석들이 무리없이 돌아갈 것

.. 5. 에뮬 정도는 문제 없이 돌아갈 것.




.. 위 조건을 만족시키는 녀석들 중에 결국 1037U, J1900, N3150의 보드에 CPU 장찬된 일체형으로 고르기로 했다. 이 중 결국 여러모로 봤을 때 N시리즈가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 답게 DXVA지원도 그렇고, 저전력도 그렇고, 심지어 가격도 다른 녀석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서 결국 N3150으로 결정.


.. N3700이 쌀쿡에선 유통되지만 한국에선 유통되지 않아서 N3150으로 만족하게 되었다. 저전력의 경우엔 N3050이 좀 더 낫다지만 큰 차이 없는 녀석이라 N3150으로. 보드는 현재 ASRock과 GIGABYTE 것이 나와 있는데,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ASRock으로. 솔리드 캐퍼시티나 노트북램이 아닌 일반 램을 써도 되는 점 등은 GIGABYTE가 더 좋았지만, 약간의 가격과, 거기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 것도 사실.


.. 램은 보드가 정해져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노트북용 SO-DIMM램으로 선택. 삼성은 싫어해서 실리콘파워 제품으로 결정. 사실 4G만 해도 될 것 같았지만 어차피 얼마나 한다고, 싶은 마음에 2개.


.. 케이스는 별 고민 없이 제일 작아 보이는 녀석으로 결정. 나름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녀석으로 보이는 다오테크의 Alu-400i USB 3.0을 선택


.. 파워의 경우 무소음 때문에 DCtoDC 파워로 갔고, 이것도 별 선택의 고민 없이 마이리플 DC 120W으로 골랐다. 어댑터의 경우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차피 60W도 다 쓸 일이 없어서 12V 5A로 결정.


.. 그리고 기존에 쓰던 무선 키보드+마우스 조합이 구려서,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마소와 로지텍의 터치패트 달린 키보드를 고민하다가 역시 하드웨어의 명가 마소가 좋겠지 싶어서 마소의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로 결정.



.. 그래서 나온 최종 조합은 다음과 같다.


.. CPU+M/B: ASRock N3150-ITX 디앤디컴

.. RAM: 실리콘파워 노트북 DDR3L 4G PC-12800 1.35V x2개

.. 케이스: 다오테크 Alu-400i USB 3.0 Mini-ITX

.. 파워: 마이리플 DC 120W D3 (12V 5A 어댑터 포함)

.. 키보드/마우스: Microsoft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

.. SSD: 전에 쓰다가 남은 Intel 520 240GB


.. SSD는 재활용 했으니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G마켓에서 주문, 총액은 263,360이 들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6:02:11 16:52:33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sec | F/1.8 | 0.00 EV | 3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6:02:11 16:50:55


.. 입력 디바이스는 이런 조합.


.. XBOX 360 무선 패드와, 360 무선 패드를 개조한 무선 스틱을 연결. 물론 무선 리시버가 필요한데 정품을 지인에게 얻어와서 매우 편하게 연결. 그리고 옆에 보이는 마우스는 예전에 노트북 용으로 쓰던 마소 와이어리스 1000. 이래놓고 보니 순 마소 것 밖에 없네.


.. 동영상 정도만 볼 때는 키보드만 있으면 되고, 약간의 마우스 조작이 더 필요한 PC 게임 쪽에선 마우스를 추가. 패드 지원인 게임은 패드를 추가, 스틱이 있으면 좋은 MAME 사용시에는 스틱을 추가. 같은 조합으로 사용.



.. 실제 사용시 기존에 동영상을 U+의 tvG 셋탑에 diceplayer를 깔고 쓰다가, 불편함이 많았는데, PC 구동으로 해당 불편함이 많이 사라졌다. 역시 다음팟 플레이어가 훨씬 좋다. 이 쪽의 경우 코덱 설정을 할까말까 생각 중이긴 한데 귀찮아서 안할 것 같음. 근데 TV도 컬러 프로파일 잡아줘야 하나? 귀찮긴 한데.


.. 스팀의 경우 저사양 게임은 그냥 설치해서 플레이 하고, 고사양 게임은 PC에 설치 후 스트리밍 플레이가 가능해서 그 부분이 좋다. 실제로 어쌔신크리드 신디게이트를 스트리밍 플레이 해봤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원활히 플레이 가능했다. 다만 원래 PC도 혹사하는 건 좀 에러... 굳이 원래 PC에 해당 화면을 뿌려줘야할 이유가 있나 모르겠네.


.. 반대로 윈도10끼리의 게임 스트리밍은 안된다. XBOX ONE 하고는 된다더니...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도 스트리밍 되면 참 좋을텐데 그 부분은 아쉽.



.. 여튼 전반적으로 매우 편해진 건 사실. 요즘 좀 아쉬운 건, IPTV도 데스크탑에 어떻게 볼 수 있는 세팅을 할 수 없을까? 하는 건데... 과연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 아무튼 이번에 또 큰 장난감을 질렀으니 한 동안은 또 조용히 지내야...



.. 덧) 이거 조립한 다음 N3150 H.265 관련으로 검색하다가 

ASRock Beebox N3150 에즈윈 (베어본)

.. 이란 녀석을 알게 되었다. 이걸로 살 걸 난 왜 뻘짓한 건가. 훨씬 작고 와이파이까지 지원. 허헐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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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of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