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번 이 블로그에서도 이야기 한 적이 있지만 나는 사실 팔콤 덕후라기 보다는 이스, 그것도 1편에 한정된 덕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로 그럴 것이 이스는 5탄을 아직도 클리어 하지 않고 있으며(……), 팔콤팬이라기엔 자나두도 못해본 쪼렙(!?)이기 때문이다. 츠바이는 하다가 전투 적응 못해서 던졌고, 구루밍은 손조차 대지 않았고, 남들 다 해본 영웅전설 1, 2편은 하다가 던지고 3~5편은 전투 AI 때문에 짜증 폭발하다가 던졌고, 그러다가 영웅전설에 본격적으로 손대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이 작품. 英雄伝説Ⅵ「空の軌跡」(영웅전설VI 하늘의 궤적)이었다.

.. 영웅전설의 전작이었던 가가브 트릴로지도 전투 AI가 짜증 만땅이라 그렇지, 스토리 적으로는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는데 뭐 어쩌다보니 이 작품도 플레이하게 됐던 것. 뭐 자세한 이야기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그냥 이 녀석의 3본 셋을 구했다는 정도. 자세한 내용은 언젠가(!?!?) the 3rd를 클리어 하면 그 때 하기로 하고, 지금은 일단 걍 자랑이나. 미국 가는 친구 녀석이 처분한다는 걸 반 협박 식으로 싸게 업어왔다. 님 고마워용 ㅎㅎ. 그래서 그냥 질렀다는 보고겸 해서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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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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