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것은 Hana아저씨"하카다 분코에서 라면을 먹고 왔습니다."를 참조해 주세요. 어차피 이 사진도 Hana아저씨가 찍은 걸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안 찍었거든요 -_-a)

.. 博多文庫(하카타 분코)



.. 아는 형이 미국갔다 돌아와서 오랜만에 만나려고 룰루랄라 홍대로 향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보는 거기도 하고, 이 라멘 얻어먹으러 가려고도 했구요. 그런데 비가 장난 아니게 내리더군요. 비에 쫄딱 맞아서 꽤나 추웠어요. ;_;

.. 자세한 위치에 대한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막 샛길로 들어간거 같은데 다시 찾아가라면 찾아가겠지만 애초에 홍대 지리는 잘 몰라서 설명은 불가! ...뭐 어딘가 뒤져보시면 다 나올 겁니다. 은근히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 자자 각설하고, 자세한 건 위에 트랙백 건 글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제가 먹은 '인라면'에 대해서만 말을 좀 해볼까 해요.

.. 인라면. 저 기름기를 보라!


.. 원체 음식 맛 같은 건 잘 몰라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저 느끼한 맛이 넘흐넘흐 좋아요. ;_; 비 맞아서 체온이 떨어져 그런지 더 맛있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뼈를 우려서 낸 육수 맛이 진하더라구요. 아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저게 처음보다는 연해진 거라는데 흐음. 적당히 진해서 좋더라구요. 더 진하면 더 좋았겠지만.

.. 그런데 5천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맘에 들지만, 차슈가 한장밖에 안된다는 건 좀 슬퍼요 ;ㅁ; 차슈 더주3!

.. 뭐, 그래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일본 라멘을 먹었기 때문에 만족만족. 정말 정신 없이 먹었답니다 꺼-억-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elof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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