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5 : Next »

.. 살 빼기 내기

.. 친구 녀석이랑 살 빼기 내기를 했다.

.. 현금 10만원씩 주기로. 근데 이 녀석이 미친 듯이 운동을 하더니 체중이 내려가고 있다. 물론 난 그동안 열심히 놀았더니 살이 더 찌려고 하고 있다.

.. ............

.. 아 놔 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 흙흙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7/18 17:57 2008/07/18 17:57
,
Response
No Trackback , 6 Comments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73

.. 이물감

.. 살다보면 가끔씩 뭔가가 삶에 끼어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뭔가 이루어지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는 무언가가 살짝 끼어 있어서 부드럽게 가다가 툭 한 번 튀곤하는 그런 느낌.

.. 가만히 생각해봤을 때 현재 내 인생은 비교적 순조롭다면 순조롭다.

.. 취직도 했지, 정직원도 됐지, 상견례도 끝나 결혼 합의도 했지, 아직 날은 안 잡았지만 대강 결혼할 날짜에 대해서는 생각해 두는 바가 있지. 돈이 아직 없다는 게 문제지만 그건 이제 조금씩 모아가고 있으니 앞으로는 열심히 모을테고.

.. 내 인생 패턴이 주로 큰 일은 잘 풀리고 자잘한 일은 잘 안풀리는 지라 지금까지의 패턴대로라면 여전히 별 문제 없이 잘 나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딘가 모른게 삐걱대는 느낌이 든다. 단순히 지금까지 없던 몇몇 트러블이 생겨서였던 것인지 아니면 피곤해서인지, 그냥 게을러 터져서인지... 아니면 전부 다인지 그런 게 파악이 안되니까 답답한 거다.

.. 에이 뭐. 정신차리고 살면 잘 되겠지. 일단 정신부터 차리자.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7/16 16:07 2008/07/16 16:07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71

.. 에어컨 복구 완료.

.. 저번 주 수요일... 여친님이 올라오신다는데 그동안 에어컨이 뭔가 시원하지 않았다. 아예 냉기 자체가 나오지를 않았던 것. 일단 A/S를 목요일날 신청하고 퇴근을 했다. 성남 터미널에서 여친님이 오시기를 기다렸다가 픽업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여친님이 뭔가 이상하다면서 옥상에 올라가봤다.

.. 이게 웬 걸. 실외기가 없어졌다. 관리실에 전화를 해봐도 심드렁한 반응 뿐이었고 결국 경찰에 연락. 생전 처음으로 진술서라는 걸 써봤다. 물론 옥상에 있는 실외기를 훔쳐간데다 CCTV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찾을 거란 생각은 안했다.

.. 그리고 시간은 흘러 금요일. 부랴부랴 중고로 10평형 실외기를 중고로 구입했다. 원래 갖고 있던게 6평형 에어컨이었는데 실외기는 큰 걸 달아도 된다고 해서 가격도 괜찮다 싶어서 구매했다. 아니 사실 그 사이 스토리를 좀 더 읊어보자면 어지간한 중고상도 에어컨 실외기는 따로 안 팔더라. 새 거를 구입하려 LG에 전화해 봤더니 42만원을 달라는 어이없는 반응.

.. 결국 포기하고 중고로 샀고, 그걸 나른다고 또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미안함에 술 한잔 쏘고.. 뭐 등등. 하지만 금요일날 설치하기로 약속 했던 사람은 배신을 때리고 다음날 토요일. 9시 조금 넘어서 설치 팀이 왔는데 와서 선을 찾아야 된다면서 바로 돌아가버리는 상황 발생. 잠도 제대로 안 깨서 멍~ 해 있었는데 2개 중에 하나만 찾으면 되는 걸 설명하는 중간에 듣지도 않고 돌아가버린 거였다.

.. 덕분에 수-목-금-토 4일간 지속된 폭염 속에 죽는 줄 알았다.

.. 토요일날 오후에 따로 알아봤던 설치 기사는 여주에 갔다가 늦어서 못 온다 그러고 결국 일요일 오후 세시에 도착. 금새 찾고 금새 가스 충전해서 설치를 완료했다. 좀 늦긴 했지만 어쨌거나 돌아가기 시작. 10평형 실외기라 그런지 바람이 전에 쓰던 에어컨과 비교가 안되게 강했다.

.. 다만... 설치기사가 '팬 소리가 좀 이상한데...' 라는 말을 남겨서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_-; 뭐 3~4년만 버텨주면 만족.


.. 덧. 대체 이 더운 시기에 실외기 훔쳐가는 새퀴는 누구냐!!!! 벌 받을 거야 샹 1년도 안된 새거라고 ㅠㅠ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7/14 16:58 2008/07/14 16:58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70

.. 화진화장품 건물 화재.

.. 불이 미친듯이 솟아 올랐다.

.. 불이 미친듯이 솟아 올랐다.

 

.. 어제 일을 마치고 아는 형과 함께 술 한잔 하려고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느긋하게 휴대용 게임기를 꺼내들고 즐겁게 게임을 하려는 찰나, 회사 식당이 있는 건물(옆 건물이다) 뒤쪽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 달려가보니 회사 식당 건물과 화진화장품 건물 사이에서 불이 나 있었다. 화진화장품 건물 쪽에서 불이 났는데 연기가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길이 치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빌딩 경비 및 주위 사람들이 119에 신고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더니 순식간에 뻗어나갔다.

.. 위 사진은 연기가 난 것을 본지 한 10여분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저걸 찍고 10여분 뒤에는 이미 불이 밑을 다 태우고 옥상까지 올라갔다.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두어차례 났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였다. 펑 터질 때 사람들이 소리 지르면서 열심히 도망가긴 했지만.

.. 소방차가 와서 진압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기다리던 형이 내려와서 같이 술 마시러 이동했다. 그리고 오늘 와보니 회사 식당 건물에 피해 있는지 확인 여부와(에어콘 실외기 몇개는 타버렸다) 소방 조사 등등 해서 점심은 외부에서 해결~

.. 덕분에 순대국밥 먹었음. 암튼 내 눈 앞에서 저렇게 큰 화재가 난 것은 두 번째... 그것도 한 10여년 전에 어제 같이 술 먹은 형네 집에서 본 것이니 이건 뭐...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6/25 11:53 2008/06/25 11:53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68

.. #1. 상견례가 있어서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상견례가 잘 끝났단 것은 전 포스팅에도 적었습니다. 자세한 건 공개할 시점이 되면 공개하기로 하고...

.. #2. 주말에 재밌는 일이 많았더군요. 뉴라이트 의사단인가 뭔가 하는 놈들은 24개월짜리 최고급 방목소를 가져다 먹어놓고 안전하네 뭐네 쇼를 하더니만...

.. #3. 결정타는 24일 살수차 동원! 네 상견례 당일이라 피곤도하고 여러모로 긴장도 팍 풀려서 정신없이 자고 그랬습니다만 이렇게 큰 일이 난 줄 몰랐습니다. 가두행진이 폭력시위던가요? 살수차까지 동원하시고 멋집니다. 역시 집시법을 고쳐달라고 떼를 썼어야 하는 걸까요. 그 심각하게 위헌인 법을.

.. #4. 오늘 올라오는데 아는 형님께서 같이 가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집안도 엉망이고 내일 출근 준비도 하나도 안 되어 있어 오늘은 넘어간다 했습니다만 오늘도 가두행진을 하고 이미 4명이 연행되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안타깝습니다.

.. #5. 내주초에 장관고시가 있을 겁니다. 이젠 집회가 아니라 시위가 되겠지요. 저도 동참할 생각입니다. 이 세상이 너무나 안타까워 술 한잔 하고 있습니다.

.. #6. 어디까지나 망상입니다만. 2MB는 혹시나 우리들에게 시민혁명을 체감시켜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아니 이제와서 무슨 80년대 스타일로 돌아간단 말입니까...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25 23:51 2008/05/25 23:5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53

.. 상견례를 했습니다.

.. 짤은 본문과 상관 없습니다.

.. 짤은 본문과 상관 없습니다.



.. 어제 울산에서 상견례를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 하루 종일 비가와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다만 전망이 멋진 방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그 좋은 전망이 죄다 안 보여서 안습....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25 12:02 2008/05/25 12:02
Response
No Trackback , 12 Comments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52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한 가지 부탁이 있어."

.. "뭔데?"

.. "가끔은 서로에게 굉장히 화가 날 때도 있을지 몰라"

.. "그야 그렇겠지 그게 사람 사는 거 아니겠어?"

.. "그래도 지금 잡은 이 손은 평생 잡을 수 있었으면 해"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16 03:44 2008/05/16 03:44
Response
No Trackback , 10 Comments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50

.. "왜 그런 거 있잖아.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가 이유없이 한숨이 나오고 힘이 쫙 빠질 때. 그런 때에는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안겨서 한숨 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니깐."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그게 말이지. 바로 너라구. 그 누군가가."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16 03:30 2008/05/16 03:3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49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느긋하게 한발 한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장소는 울산. 남구의 야경이 멋진 곳이라지만 상견례 시간은 낮 12시 orz

.. 주요사항이 정해지면 나중에 또 전할 게요~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14 22:51 2008/05/14 22:51
,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48

.. 좀 잤더니 개운해졌다.

.. 여행을 다녀오고 은근히...가 아니라 꽤 피곤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해결이 된 것 같다.

.. 이제부터 일에 좀 집중하고 슬슬 블로깅도 해야할 듯.

.. 여행기는 일주일 내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

.. Words of Yu-Tak Kim, the elemental of the wind.

Posted by BEW

2008/05/07 12:58 2008/05/07 12:58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lofwind.net/tistory/rss/response/544

« Previous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25 : Next »

블로그 이미지

[Bard of Eternal Wind]'s Blog

- BEW

Notices

Archives

Authors

  1. BEW

Calendar

«   2010/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Site Stats

Total hits:
266801
Today:
118
Yesterday:
145